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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몽골과 기후환경 모니터링 협력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2 09:01
▲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좌)이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후 Erkhembayar BATTULGA NAMEM청장과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몽골 국가기상환경관리청(National Agency for Meteorology and Environment Monitoring, 이하 NAMEM)과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교류 및 역량 강화 협력에 나섰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NAMEM 청사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에는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 허정욱 물환경센터장, 김충호 대기환경센터장, 김덕승 수석연구원, Erkhembayar BATTULGA 몽골 NAMEM 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몽골의 대기질 및 수질 측정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모니터링 분야 협력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 기관은 향후 환경 관리체계 고도화와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과 연계해 KTL과 NAMEM은 1일 NAMEM 청사에서 ‵한-몽 환경기술 협력 세미나′도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몽골 측이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현황과 수질오염 관리 현황을 소개한 가운데 KTL은 국내 환경측정기기 시험평가 경험과 대기·수질 모니터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 환경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경험을 소개했다. KTL은 환경측정기기 시험·평가와 성능평가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NAMEM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의 측정 신뢰성 향상과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기술정보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이 환경모니터링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KTL은 NAMEM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환경기술 협력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ODA 사업과 연계한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 시험인증공공기관인 KTL은 환경측정기기 시험·인증과 성능평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 분야의 품질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모니터링 장비와 시스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TL은 이번 NAMEM과의 기술교육, 정보교류, 공동사업 검토 등 후속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이를 통해 해외 협력국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우리 환경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등 공적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 업무협약 후 Erkhembayar BATTULGA NAMEM청장,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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