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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GS칼텍스, 7월 LPG가격 50원 올려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2 09:01
▲ 전기와 도시가스 등의 요금이 동결된 가운데 LPG가격은 7월부터 50원 인상돼 타 연료대비 가격 경쟁력이 약회되고 택시, 음식점 등 소비자들의 연료비용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에너지신문]  SK가스와 GS칼텍스도 7월 국내LPG가격을 kg당 50원 인상 결정을 내렸다. kg당 350원을 웃도는 수준의 인상요인에 더해 7월에도 70원 안팎의 추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물가 정책에 호응하고 택시와 산업체 등 주요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발생했던 요인보다 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7월1일부터 적용되는 LPG가격을 50원 인상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종전 kg당 1435.73원에서 1485.73원으로, 벌크로리를 통해 산업체 등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792.55원에서 1842.55원으로 각각 50원 올린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 가격은 kg당 1740.05원에서 1790.05원으로 50원 올린 가격으로 LPG를 공급하게 됐다. 리터 단위로 환산할 경우 29.2원 인상하게 돼 6월 1016,19원이던 것이 7월1일부터는 1045.39원으로 조정된 가격을 적용받게 됐다.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도 7월 LPG가격을 kg당 50원 인상해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433.17원에서 1483.17원으로, 벌크로리를 통한 산업체용은 1439.77원에서 1589.77원으로 각각 50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택시 등 LPG자동차용 부탄은 kg당 1738.10원에서 1788.10원으로 50원 인상 조정된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 물가안정과 6.3 지방 선거 영향에 물가 안정에 방점을 둔 정책 기조에 협조해 왔기 때문에 전기나 도시가스 등의 가격이 동결됨에 불구하고 인상요인 중 일부라도 LPG가격을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LPG가격은 물론 환율과 LPG도입 부대비용 등이 상승하면서 누적된 미반영분이 이번 가격 인상으로도 해소되지 않아 kg당 350원을 웃도는 수준의 인상요인이 아직 남아 있어 이들 요인을 앞으로 어떻게 분산 반영해 해소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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