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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재생E 24시 클리닉'...햇빛연금·REC 상담 한곳에서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3 09:02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상담과 제안, 컨설팅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전용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남부발전은 2일부터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창구다.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등 주민 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 컨설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사업 제안,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 상담, 대면 및 비대면 상담 등을 지원한다.
현재 온라인 통합 시스템은 구축 단계로, 이달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전담 조직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사업 접수부터 검토, 상담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 분야도 재생에너지 전반으로 확대된다.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사업은 물론 태양광, 육상·해상풍력,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금융조달, REC 계약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 인력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담당자 연락처와 이메일을 공개해 상담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상담은 서울 발전회사협력본부와 세종 사업소에서 주 1회 운영되며, 온라인과 이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은 연중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주민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개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사업 초기 단계에서 정보 부족이나 절차상의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제안부터 수익모델 검토, REC 계약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등 주민 소득형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