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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사우디 위협에 7월3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5 09:0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회담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위협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미국 Independence Day 휴일로 가격정보 없었던 가운데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72.12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63.80달러에 마감됐다. 로이터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회담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씨티은행은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신뢰 형성보다는 양측 모두 양해각서를 파기할 유인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일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 미국에서 정상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레바논 및 이란과 관련한 양국의 입장 차이를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가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이란 민간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려 했다며 보복을 경고했다고 Al Jazeera가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예멘 영공을 침범할 경우 공항과 주요 기반시설을 공격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S&P Global은 러시아 정유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으로 6월 정제제품 수출은 감소한 반면 원유 수출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6월 대중국 원유 수출량은 96만5600배럴로 전월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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