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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스터디카페·스페셜티 커피까지…주거서비스 차별화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7 09:01
[에너지신문] 교육과 스터디카페, 프리미엄 커피 등 전문서비스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접목하는 새로운 주거서비스 모델이 도입된다. 단순한 커뮤니티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경험과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SK에코플랜트는 대교CNS, 아이엔지스토리, 학산과 ‘주거서비스 공급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SK에코플랜트, 주거 서비스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_작심스터디카페(아이엔지스토리)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각 기업이 보유한 전문 서비스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교CNS는 커뮤니티 독서실에 AI 기반 학습 케어 서비스인 ‘터그보트(Tugboat A)’를 공급한다. 터그보트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감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영 서비스를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한다. 입주민은 공무원시험과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카페 서비스도 강화한다. 학산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의 원두 공급사로, 단지 내 카페에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공급한다. 커피머신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4년 테라로사와 함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개발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향후 모든 드파인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주민공동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서비스 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문서비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중심 주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시정비사업 담당임원은 “최근 주거상품 경쟁력은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 이후의 생활 경험과 서비스 품질로 확장되고 있다”며 “공간의 품질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