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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생산 증가 등에 7월6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8 09:01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6일 국제유가는 UAE 원유 생산 증가 및 사우디 공식판매가격 인하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68.5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3달러 내린 71.99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0달러 오른 64.10달러에 마감됐다.
UAE는 6월 원유 생산량을 380배럴 올렸다고 두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OPEC+ 회원국 7개국도 5일 8월 생산량 목표를 전월보다 8000만배럴 높이는 데에 합의했다.
사우디는 아시아향 8월 선적분 Arab Light 원유 공식판매가격(OSP)을 Oman/Dubai 대비 - 1.5달러로 공표했다.
이는 전월 +9.5달러 대비 11달러 인하했다.
투자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결정할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걸프 지역 석유 수출의 회복세도 주시했다.
Giovanni Staunovo UBS 분석가는 유가 하락은 이전에 발이 묶였던 유조선이 걸프만을 빠져나와 원유 이동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미국이 이란과 합의를 이루거나 일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사 행동 위협을 재개했고 이란은 하메네이 전 최고 지도자 장례식 이후 저항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운그룹 MAERSK와 Hapag-Lloyd는 예멘 후티의 홍해 상선 공격으로 사실상 중단했던 수에즈 운하 통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은 6일 밤 러시아 최대 정유시설인 Omsk와 Yaroslavl, Leningrad 지역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