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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새 성장동력 육성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09 09:01
▲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좌 5번째), 김채규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좌 6번째), 김승기 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김승기)이 8일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AI·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을 국내 건설산업의 미래 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 해외시장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로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간사 역할을 맡아 △제조 및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 △제도 및 표준화 △해외진출 및 금융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 위원회는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정부위원장을, 김채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민간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학계·산업계·연구기관·협단체 등 65개 기관에서 1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데이터센터 건설의 설계·시공부터 운영·유지관리, 제도·표준화, 해외진출·금융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실제 대형 건설사와 엔지니어링 기업뿐 아니라 삼성전자·LG전자·삼성SDI 등 설비·전자, 한국전력·SK이노베이션·LS일렉트릭 등 에너지·전력, NHN클라우드·KT 등 ICT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법·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제도 정비와 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마련을 병행해 국내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이 실제 해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데이터센터는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위기에 농인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법제도·금융 기반을 적극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채규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3대 AI데이터 강국 실현을 위한 민관협동의 정책디자인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