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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민간 인정체험교육기관과 산재예방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10 09:00
▲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장을 비롯 민간 인정체험교육기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주최한 ‘2026년도 안전체험교육장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안전체험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노동자가 위험을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부대행사로 실시된 이번 발표대회는 안전보건공단이 인정하는 민간 안전체험교육기관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체험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현장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 관련 지식 전달에 머무는 일방향적 이론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동자가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우수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발표대회를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는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장이 차지해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우수상인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체험교육장과 한화토탈에너지스 VR안전체험장이, 우수상에는 현대위아(주) 안전교육센터 S+, 삼성중공업 안전체험관, LG화학 대산공장 안전체험교육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체험 중심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교육을 보다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체험교육장이 현장 작동성이 있는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