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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도 산재예방에 힘모아…안전보건공단, 발전4사와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7-10 09:00
▲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남동발전 등 발전4사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4사도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발전소 내 협력업체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남동발전 등 발전4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산업의 산재예방을 위해 힘써 나가기로 했다.
안전보건공단의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발전사와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사업은 대규모 설비와 고위험 공정이 집중돼 있어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 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기술력과 발전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결합시켜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력산업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급 및 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구축 교육 지원 △발전사 소속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교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위험공종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성과 측정 및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중소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여 전력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분야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발전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