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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로 출퇴근하면 기부...‘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08 09:01
[에너지신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한 출퇴근 거리를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시는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6주간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를 공동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에너지·기부라이딩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한 실적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 수송부문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적인 이동을 사회공헌과 연결한다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을 신청한 뒤 평일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면 된다. 인정 시간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출근과 퇴근 각각 한 차례씩 하루 최대 두 차례의 주행 실적이 반영된다. 참여자의 주행거리 1㎞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쌓인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 실적에 따른 포상도 마련됐다. 시즌2에서는 최다 참여자와 최장거리 주행자 각 10명,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행운상 60명 등 모두 80명에게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최다참여상과 최장거리상은 각각 1위 10만원, 2~5위 5만원, 6~10위 3만원이며 행운상 수상자에게는 1만원씩 주어진다. 서울에너지공사 등 참여 기관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출퇴근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기부 활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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