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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골프 유망주 256명 경합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08 09:01
[에너지신문]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6’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전국의 골프 유망주 25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7~8일 이틀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28명이 본선에 진출하며, 9일부터 11일까지 우승을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펼친다.
특히 대회 10회를 맞아 선수들이 경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본선 1라운드 종료 후에는 거리별 어프로치 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본선 둘째 날에는 총 300인분의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우수 선수에게는 프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고등부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중·고등부 통합 1~3위 입상자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및 드림투어 출전 추천 자격이 부여된다.
선수들의 경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대회 기간 선수 전원에게 그린피와 캐디피, 카트비 전액을 지원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선수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국내 여자골프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쳐간 선수 가운데 상당수가 프로 무대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김재희(2016년 중등부 우승), 김민주(2017년 중등부 우승), 조아연(2017년 고등부 우승), 김민별(2018·2019년 중등부 우승), 홍정민(2019년 고등부 우승), 이효송(2022년 중등부 우승), 서교림(2022년 고등부 우승) 등이 대표적이다.
삼천리는 대회를 통한 주니어 선수 발굴뿐만 아니라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고지우, 고지원, 김민주, 마다솜, 박보겸, 서교림, 이세희, 이재윤, 전예성, 최가빈, 홍진영, 송지아, 정지현 프로가 소속된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마추어 유망주를 선발·육성하는 ‘삼천리 아카데미’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삼천리 아카데미 출신 서교림 프로는 올 시즌 4승을 거두며 대상 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으며,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도 시즌 6승을 합작하는 등 국내 여자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앞으로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해 국내 골프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