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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리공고 학생에 배터리 현장 멘토링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08 09:01
[에너지신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이리공업고등학교 배터리융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소재 제조 현장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박 제조공정부터 고체전해질·LFP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채용·진로까지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2일 익산공장을 방문한 이리공업고등학교 배터리융합과 학생들과 함께 이차전지 ‘영마이스터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직원(파란색)이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흰색)에게 익산공장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측이 지난 1월 5일 체결한 ‘글로벌 이차전지 교육 허브 구축 및 핵심인재 양성’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이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학과 전면 개편을 통해 배터리융합과를 신설했다. 올해 6월에는 ‘AI·이차전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멘토링에는 배터리융합과 학생 4명이 참여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 제조공정을 소개하고 고체전해질과 LFP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동향을 설명했다.
현장 안전·품질 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 채용 및 진로 멘토링도 진행했다.
멘토링이 진행된 익산1공장은 국내 최초로 동박 국산화에 성공한 생산 거점으로, 현재 하이엔드 전지박과 신규 제품·공정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마더 플랜트 역할을 맡고 있다.
익산2공장에서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LFP 양극활물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해 제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임대승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파트너십 협약의 결실로 학생들이 국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최전선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돼 뜻깊다”며 “영마이스터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지역 미래 인재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비전과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차전지 영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과 AI용 고부가 회로박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