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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피지컬 AI·자율제조’ 핵심 기술 세미나 개최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09 09:02
[에너지신문] 제조업의 AI 전환이 정책과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기술의 산업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AI팩토리·자율제조 핵심 기술과 산업 적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를 도입하려는 산·학·연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관련 최신 기술을 비롯해 실제 제조·물류 현장의 적용 사례와 도입 전략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가 열리는 시점은 제조업 AI 전환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4일 업무보고에서 밝힌 제조업 AI 대전환(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성과에 따르면, 산업부가 AI팩토리 전환을 지원한 170여 개 사업장 가운데 42곳을 점검한 결과 생산성은 평균 30.1% 향상됐으며 불량률은 평균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기업과 AI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500여 곳이 M.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AI팩토리 500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생태계 구축에 2조 3000억원, 피지컬 AI 실증에 2조 8000억원 등 총 5조원대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핵심부품의 국산화율도 현재 45% 수준에서 2030년 80%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제조 현장에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이른바 ‘다크팩토리’ 구축 움직임도 확산하면서 제조업의 자동화·지능화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해 제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기술 및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지컬 AI의 부상과 기업의 대응전략 △제조·물류 현장에서 확인한 피지컬 AI 도입 성공 조건과 실증사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생태계 현황과 안전성 검증 데이터 확보 전략 △제조 현장의 다크팩토리 전환, 자율가공·디지털트윈·SDF 실현 전략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Zero-shot 조작 지능과 현장 최적화 전략 △설비와 설비를 잇는 AMR을 통한 제조 현장의 오토메이션 갭 해소 △비전-언어모델(VLM)이 여는 산업용 AI 관제 자동화의 다음 단계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운용 제조와 온톨로지로 완성하는 지능형 공장 등 8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피지컬 AI의 실제 제조·물류 현장 적용 사례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증과 안전성, 디지털트윈과 자율가공, AMR, VLM, AI 에이전트 등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피지컬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생산공정과 물류, 설비 운영 등 실제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제조업 AI 전환이 정책 발표를 넘어 현장 성과로 이어지는 시점”이라며 “피지컬 AI와 자율제조를 준비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입 전략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등록은 10월 16일 오후 5시까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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