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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취임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10 09:01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20대 상임감사에 남병근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이 취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8일 남병근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해 임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 남병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8일 본사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남 상임감사는 경찰 경무관 출신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행정자치부와 경찰대학 교수로도 활동했다. 퇴임 후에는 신한대학교 대학본부 석좌교수를 지내는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갖췄다.
남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상임감사로서 조직의 화합과 신뢰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겠다”며 “감사는 잘못을 찾아내는 데 머무르지 않고 원칙과 독립성을 지키되 공사 발전을 위해 함께 해법을 찾는 경영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감사 방향으로 △적극행정 면책과 사전컨설팅제도를 활용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감사 △사후감사보다 사전예방에 중점을 둔 감사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감사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했다. 남 상임감사는 “공직생활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항상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칙에는 엄격하되 직원들에게는 따뜻하게 대하는 감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대한 많이 듣고 소통하는 합리적인 감사”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조직 내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경제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감사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남병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한 가스안전연구원장, 김홍철 기술이사, 이병수 노동조합위원장, 남병근 상임감사, 박경국 사장, 조영원 부사장, 서원석 안전관리이사, 권우철 가스안전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