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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현장 밀착형 노사협의회’ 개최…기관 최초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12 09:00
▲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현장 밀착형 노사협의회’를 미래기술연구소에서 가진 뒤 인권경영에 대한 노사 공동선언을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이 본사 중심의 노사협의회 운영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현장 밀착형 노사협의회’를 기관 최초로 개최했다. 석유관리원은 11일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임원과 노동이사, 전국 근로자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밀착형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본사 중심으로 운영돼 온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노사협의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수평적이고 건전한 소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 상생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함께 성장하는 노사 원팀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련된 특강을 통해 노사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대내외 인권경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인권경영문을 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가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개정된 인권경영문에는 △국제기준 및 인권 보호 원칙 강화 △기관 특화 인권 책임 구체화 △인권 보호범위 및 실효성 확대 등의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 특히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기관의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존중과 보호 원칙을 명확히 하고 이를 실천하는 인권경영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노사협의회와 공동 선언을 계기로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조직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기관 최초로 이번에 실시된 현장 밀착형 노사협의회와 공동 선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수평적이고 건전한 소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투명한 인권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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