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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촘촘한 ‘안전보건망' 구축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12 09:00
▲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이 미래기술연구소에 노사 협력을 넘어 수급업체까지 아우르는 ‘안전보건경영 이행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이 기관 내부의 노사 협력을 넘어 수급업체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보건망' 구축에 나섰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1일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수급업체 관계자들이 포함된 안전근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안전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노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내부 직원들로만 구성된 반쪽짜리 협약이 아닌 실무 접점에서 일하는 수급업체까지 안전 경영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리원 측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을 비롯해 수급업체의 현장책임자 및 근로자 등 총 28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석유관리원과 수급업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견고한 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한다.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업무 환경의 안전 이행력을 대폭 끌어올려 '산업재해 제로(0)'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완성은 기관 내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함께하는 수급업체 모두가 동참할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수급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완벽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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