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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기술 인재 120명 지원…귀뚜라미그룹, 3개 과기원에 2억원
에너지신문
헤드라인
2026-09-12 09:01
[에너지신문] 귀뚜라미그룹이 DGIST·GIST·UNIST 재학생 120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7월 DGIST를 시작으로 GIST와 UNIST에 잇따라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학업과 성장을 뒷받침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재학생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 (오른쪽 네 번째부터 )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임기철 GIST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원(GIST)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 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룹은 지난 7월 24일 DGIST 재학생 50명에게 5000만원, 9월 4일 GIST 재학생 20명에게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 데 이어 11일 UNIST 재학생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DGIST와 GIST, UNIST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중심 교육기관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등 미래 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41년간 전국 각지에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7만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과학·공학 분야 인재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제1회부터 올해까지 30년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후원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총상금을 6억원으로 확대해 대상 수상자에게 4억원, 젊은공학인상과 뉴프런티어상 수상자에게 각각 1억원을 지원한다.
또 대한기계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연소학회, 대한유체기계학회 등 기계 분야 4대 학회와 ‘귀뚜라미 학술상’을 운영하며 우수 연구자와 전임교원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배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학생부터 연구자와 공학기술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1년간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누적 약 650억원이다.